(Project) 230501 ~ 230505 주간 회고록
https://developerjjh.tistory.com/187
Intro)
기업 방문이 있는 주이다
방문하기 전 이틀은 정신없이 지날 각오를 했다, 왜냐하면 우리 팀 전원이 그냥 목요일에 휴가를 신청 함으로써 하얗게 불타오르고 푹 쉬기 위함이다...!
230501)
근로자날이다.. 쉴 줄 알았지만 역시나 이런 휴무는 나를 빗나가지
뭐 그렇다고 쉰다고 나도 아무것도 휴일처럼 안하질 않지만, 그래도 뭔가 알람 없이 잔다?라는 메리트가 없는 그런 날로 시작한다
물론.... 무슨 근로자놈이여야 근로자의 날에 쉬지.... 배우는 놈 입장에선 뭘 따질까
그래서 오늘은 뭔가 조용하고 한산한 거리로 어색했다
이 시간에 여기가 버스랑 차가 엄청 많고, 나랑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도 많아야 하는데 없고, 지하철도 무슨 일인지 빈자리가 생기고
학원마저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은 물론 엘리베이터 마저 불도 안 들어와 있었다. 모든 게 어색했지만 아, 근로자의 날이구나
라고 다 이해가 됐다
ㅋㅋㅋㅋㅋ 거기에 근로자의 날이라고 우리 프론트 인원 중 한 명은 그냥 냅다 주무시고 계셨다가 전화받고 일어나서 늦게 오셨다
그래서 우리는 없는대로 SPRINT와 Scrum을 진행했다. 요번 주는 뭔가 쉬는 날도 있고 기업 방문도 있고 해서 전체적으로 방문 전 1차 중간 점검이라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팀에 대부분이 목요일에 휴가를 신청해서 더더욱 뭔가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 갔다.
다들 그래도 다행히 집에서 안하는 사람들은 아니기에 따로 말리고 싶지 않았고, 말린다고 안 할 사람들도 아니었으니까
오자마자 담당교수가 내 휴가를 보더니 언제 쓸거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굳이 목요일이 아니어도 됐지만 그날 이야기를 하고 나도 휴가를 신청했다
좀 푹 자야겠다. 그리고 이디야로 출동해야징.. ㅋㅋㅋㅋ
회의가 다 끝이나고 담당교수 앞으로 내 노트북을 가져가서 같이 보여줬다. 우리가 어디까지 진행했는지
사실 안정적이지는 않다. 그래서 불안하기는 했지만 다 보여줬다. 그랬더니 뭔가 오늘 중으로 deposit이랑 withdraw를 마무리하라고 했다
그리고 deposit이랑 staking, 유동성 추가를 다 아직도 헷갈려하는 걸 보곤... 하.. 됐다 그냥 듣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건만 가져와야겠다
라고 생각 했다
그리고 들어와서 프론트 인원들에게 조금은 재촉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이야기를 했다. 오늘 이거는 마무리해야 될 거 같다라고 이야기를 전달했다
다행히 잘 따라와주었고, 기능적으로는 다 됐다. 다만 매끄럽거나 부드러운 페이지는 아니었다
그렇게 늦게까지 .. 약 한 7시까지 Merge 하고 확인해 보고 다른 기수 교수님과도 공유하고 하다 보니 7시에 마무리 됐다. 그래서 그때서야 우리는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 오늘은 뭔가 저녁에는 슈슈숙 지나간 거 같다
아니네, 오늘 하루가 그냥 순식간에 지나간 거 같다. 중간에 여기 다니면서 처음으로 잠한테 질 뻔 했지만...ㅋㅋㅋ
내일은 하루 종일 테스트 해보고, 사소한 예외처리는 그냥 내가 치고 console또한 내가 좀 더 정리하는 걸로 하고 나머지 프론트 인원들은 그냥 계속해서 기능 추가 할 수 있게 UI를 던져주려 한다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
230502)
솔직히 불안불안하다
큰 기능들은 다행히 다 되지만, 이 불안함을 뭘까
그래도 다행히 프론트 인원들도 그렇고, 나랑 같은 포지션인 인원도 같이 붙어줌으로써 열심히 하면서 또 안 되는 것도 아니기에
그래서 중간중간에 확인차 물어보면서 나는 EC2 배포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었다
aws-amplify가 배포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하나의 tool로 알고 있어고, 이에 당연히 그런 목적으로 사용한 줄 알았는데
담당교수가 지나가면서 뭐하고 있냐,라고 물어보면서 우리 팀에 대한 amplify 사용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갔다
결론은 UI로만 사용하기 위해 쓰고 있기에 그거랑은 다른 걸로 알고 있다고 듣고 나도 그렇게 이해 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npm run build를 해서 배포를 했는데 잘됐다. 거기에 기세를 몰아서 express, DB도 배포해 볼 수 있었다. 저건 NFT거래소를 직접 하진 않았지만 그때 당시에 같은 팀원이 하는 거 보면서 기억을 떠올리면서
하나씩 하나씩 더듬더듬 이어나가서 결국엔 db까지도 만들어서 실행까지는 됐던거 같다
다만, 완전하게 목록을 가져오는 거 같지는 않았고 무언가 에러가 발생하긴 했다
어차피 내일 당장 해야하는 것 local환경이니까 그냥 그 담날이나 요번주안에만 배포해서 뿌려줘야겠다라고 생각 했다
그리곤 급하게 ㅋㅋㅋ 막 정신 없이 열심히 해서 혼이 다 나가버린 프론트 인원 들 거를 Merge 해서 dev에 밀어 넣고
인원들은 보냈다. 나도 저녁 식사를 할겸
그리고 돌아와서 봤지만 여전히 뭔가 불안하고 개인적으로 컨테이너와 컴포넌트의 사용? state, props에 대한 표현 방식이나 사용법이 맘에 들진 않았다
나도 시야가 되게 좁은데, 이 인원들은 더 좁게 보는 거 같다. 이거 안돼서 저걸 해보고 이거 했던 거는 잊어버리고 저걸로 되니까 그냥 진행하고, 거기에 랜더링 또한 말도 안 되게 모르는 거 같기도 했다
amplify가 복잡하고 그런 건 알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도 랜더링을 모르나? 싶기도 하다.
또 다른 예시를 들면 console.log()를 하나 찍어보면 랜더링이 계속되는 건지, 아니면 해당 컴포넌트가 계속 마운팅 되는 건지 참... 주말에 한번 쫙 읽어봐야겠다. 그리곤 정리가 돼서 해결되면 인원들에게 전해줘야지
기능은 말고 요번주는 리팩토링이나 클린코딩이나 했으면 좋겠다. 물론 이건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내일 하루 잘 넘기고 리팩토리이나 클린, 그리고 다들 조금은 숨도 좀 돌렸으면 한다. 너무 놀지 않는 선에서 프로젝트를 보며
ㅋㅋㅋ 이게 쉬는 건가 싶기야 하겠지만
아 모르겠다. 내일 되면 뭐 되겠지 아몰랑
230503)
오늘은 첫 기업 방문 날이다. 기존에 우리는 10시까지 인 줄 알고 9시 40분 정도에 다 모여서 다 같이 들어가자라고 이야기는 했지만, 우리랑 같이 가기로 한 과정님이 10시 반 까지니까 우리 10시 15분에 로비에 뵙자고 공지가 내려왔다
사실 별 상관은 없었다. 나는 어차피 좀 일찍가서 다시 한번 테스팅을 하려고 했기에
그래도 평소보다 여유롭게 출발했다. 5~10분정도 늦게 일어나기도 하고 밥 먹고 앉아 있다가도 나가고 해도 여유로웠다
다만,.... 가는 길이 여유롭지 못했다. 석촌에서 급행을 타는 잘못된 선택을 해버렸다
여의도까지 진짜 거의 꽉채워서 갔던 거 같다. 그리고 조금 트이니까 당산이고 내려야 했다. 다음에는 다른 루트로 가야 될 거 같다
그렇게 도착을 하고 컴포즈 커피에 들어가서 자체 시연을 돌릴려고 하는데 Contract인원 중 한 명도 일찍 왔는데, 익숙한 뒷모습을 보고 내가 있는 곳으로 알아서 왔다 ㅋㅋㅋㅋ
말로는 이 친구도 일찍와서 책을 보고 있으려고 먼저 왔다라고 했다. 그래서 테스팅 한번 할 때 동안 이 친구는 책을 보고
나는 잘되는 걸 확인하고 수다를 떨기 시작헀다. 그러다 보니 한 명 더 오고 이후에 3명이 다 같이 와서 로비에서 떠들고 있다가
과장님이 도착해서 대표님한테 연락해서 다 같이 들어갔다.
생각보다 많이 협소 했다. 놀랬다. 문도 닫혀있고, 공간도 협소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자연스럽게 넘기고 시연할 준비를 했다. 다행히 다들 잘 도와줘서 무사히 시연이 시작되었고,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같은 포지션 인원이 노트북을 들고와서 서기 역할을 해주었고, 나는 덕분에 편하게 시연만 하면 됐다.
중간중간에 대표님이 원하는 방향을 계속 알려주시면서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곤 우리가 생각했던 질문들을 하기 시작했다
Contract 쪽 인원들이 먼저 질문했다. 결론만 말하면... 뭔가 자세하게 모르는 거 같은 분위기였다.
이에 우리는 그냥 넘어갔고... AWS 배포이야기도 하니까 학원 측에서 아이디를 준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
아마 발표하기 며칠전에 주는 모양이다.. 대표님은 그냥 로컬에서 할까 라는 이야기도 하고 했지만, 그냥 배포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경험이 하나는 쌓이는 거니까
월요일에 가면 왠지... 발표 하기 며칠 전에 줄 거 같은 느낌인데 한번 어필을 해야 봐야 할 거 같다.
그리고 ㅋㅋㅋㅋ 외부 API를 계속 건들여서 사용해 보라고 이야기를 했다. 내가 그렇게 그렇게 하기 싫다고 돌려서 이야기했는데... 그렇다고 마냥 하기 싫어서만은 아니다. 햇병아리인 내가 생각해 봐도 시간이 그렇게 넉넉지 않은데 저걸 어느 세월에
R&D하고 지금 우리가 한 로직에 다 끼워맞출까.... 그 사이에 에러는 언제 다잡고 안정화는 또 어느 세월해...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대표님은 우리의 뜻을 몰랐던 걸까.. 아니면 듣지를 않으신 건가..
엔지니어의 업무량을 이야기 했다. 킥오프때 분명히 우리랑 같은 미션으로 한다고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봐라 해놓고
정작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 였다. 순간 뭔가 했다.. 근데 다들 조용하길래 아 그냥 그런갑 보다 했다
그리고 다행히 대표님의 입에서 고생했다. 잘했다 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분위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우리는 그렇게 시연과 엔지니어 분의 결과를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괜찮았다. 배부르게 잘 먹었다. 맛도 있고
그렇게 우리는 기존에 계획했다 맥주를 한잔 하러 떠났다. 여기저기 다니다가 카페식으로 맥주는 파는 곳으로 가서 다 같이 이야기를 떠들었다. 오늘 내용들도 정리할 겸.. ㅋㅋㅋ 거기서부터는 막 이야기가 나왔다. 시설이 협소하다느니, 엔지니어는 왜 우리랑 다를걸 하고 있냐느니,, 우리가 더 잘 아는 거 같다 등등 보따리가 터져버렸다
계속 우리끼리 이야기하다가 하나둘씩 일어나고 우리도 한 4시에 일어나서 귀가했다
230504)
휴가다. 학원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휴가를 써보았다
그 과정이 뭐 그렇게 무난하지는 않았지만,, 뭐 여튼 쉬니까 좋다 ~
교통비도 안나가고 생각해 보니까 식비도 어머니랑 같이 식사를 했더니 안 나가서 너무 좋았다
집에서는 집중도 잘 안되고 커피는 먹어야하니까 이디야로 이동했다. 기프티콘으로 주문했기에 이 또한 지출이 없다 ㅋㅋㅋ
덕분에 지출이 0원인 날이 되버렸다. 이것저것 시도를 했다.
그래서 일단 어제 받은 피드백 내용들을 정리해 나갔다. 팀원 중 한 명이 중간중간에 하고 있는 과정을 순서대로 따졌을 때 번호를 임의의 로 매겨서 했다고 대강 이야기하는 거 같아서 알고만 있었다
정말로 됐는지, 보지는 못했기에 아직 지우지는 않고 해당 인원의 이름을 적어두었다
그리고 다른 피드백 목록들도 대충 봐서 어디 포지션인지 어디 역할인지 스스로 판단해서 조그만하게 적어두었다
또한, 인원과 포지션으로 정의되지 않는 경우에는 고민을 해야된다고 판단하여 적당히 내 생각들이 적어두었다
Cotract인원 중 하나가 beefy API 개발에게 연락을 넣어 본다고 했으니 그 관련된 내용들은 해당 인원들에게 넘긴다고 가정했다
그 외 대표님이 이런식 저런 식으로 출력돼서 유저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던 거는 사실상 우리가 참고할 사이트가 존재하지 않는 거 이기떄문에 우리 스스로 만들고 수정하고 그래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이에 대략적으로 틀만 잡아두거나 혹은 그냥 텍스트로만 적어 두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는 AWS 인스턴스를 다시 만들어서 배포했다. 저번에 테스트용으로 했던 거는 그냥 내 브랜치에서 작업해서 롤백했지만 이번에는 그냥 브랜치를 하나 팠다
배포용으로 하나 만들어서 해당 브랜치는 원격으로 올리지 않고 계속해서 로컬에서만 작업하다가 배포를 했다
결론적으로는 잘됐다. 다행이다. 브라우저 기준으로 잘 나오는 거 같고 모바일이나 태블릿은 해당 프론트 포지션들에게 적당히 말해두었으니 알아서들 할 거라고 생각했다
아니면 그냥 기능 추가는 따로 없이 돌아오는 월, 화에 토나오게 하면 된다. 간단하다 ㅋㅋㅋ
그렇게 배포 잘되는 지 인원들에게도 알려주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아몰랑 쉴래
230505)
일어났는데, 참 ㅋㅋㅋ 하나의 일에 대한 결론 나왔다
Contract인원이 beefy API개발자에게 연락했는데 바로 답장이 왔다
답장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beefy API 관련 깃헙 주소 하나 보내주고 deposit은 없으니 거기 있는 정보들로만 해라
라는 내용이였다..
오픈오션이라는 API를 쓰고 있는 엔지니어는 알고 있을까? beefy API를 사용해 봤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짜증도 나고 뭐 기대도 안했으니까 라는 생각도 하다가 ㅋㅋㅋ 그냥 그래하라고 했고 우리는 시도했고
답도 이렇게 왔으니 그냥 우리가 하던대로 auto-compounding이나 하자 라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해당 내용도 그냥 오늘 쉬는날이니까 올리지 말고 다음 주 월요일에 올리도록 할 것이다
답이 안오면 어쩌지, 늦게 와서 작업하는데 시간 지체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도 잠시 보내자마자 칼답이 온 게 너무 신기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의 일을 접어둘 수 있었다. 어제 정리했던 피드백 내용들에게 외부 LP들에 대한 내용들은 싹 지워버렸다
그리고 이렇게 쫘악 내려보니 그냥 여태까지 우리가 만든거 유지보수였다. 그나마 추가한다고 생각하면 auto-compounding이다
그래서 월요일에 Contract인원들은 한 내용들 각자 정리하고 한번 dev에 합쳐야 할 것 같다. 그 과정에서 remix로 배포도 다시 해야 되나 싶다... 아 귀찮은데 ㅋㅋㅋㅋㅋ 알아서 해주겠지?
문제는 프론트인원들과 우리 백엔드이다. 프론 인원들은 수정 및 보수할게 많다고 하고, 나는 계속해서 테스팅 및 배포 관련해서 한다고 생각한다면, 나랑 같은 포지션인 이 친구에게는 무엇을 시켜야 할까?
이 친구가 과연 어떤 내용들을 들고와서 나에게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할까... 나름 그래도 아이디어 하나와 본인이 하고 싶은걸 잘 이야기하는 친구라서 그렇게 막 큰 걱정은 안돼도 어느 정도의 걱정과 고민은 있다.
각자 할일이 없거나 하는 사람들은 요번 프로젝트하면서 본인들이 작업한 내용들을 한 곳에 정리하라고 해야 되나..?
이놈에 문서정리는 진짜 나도 싫다... 부탁하는 거마저 아옼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프론트 관련해서 코드 좀 보다가 변수명에서 어지러워서 그냥 떄려쳤다.. 에이 그냥 요구사항이나 충족시키게 작업분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이몰랑 회고록 여기까지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