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eveloperjjh.tistory.com/188
Intro)
기업 방문이 있는 두 번째 주이다
230508)
긴 휴일 끝에 월요일을 맞이하니까 너무 오기 싫다...
왔는데 부팀장님이 병가라고 하셨다. 감기라고 하시는데 큰 무리 없이 내일은 오셨으면 좋겠다
매주 월요일처럼 SPRINT와 Scrum을 진행했다
휴일 간 진행한 작업량을 하나에 합쳐서 봐야할 거 같아서 Merge이야기를 먼저 했다
이후엔 지난주 수요일에 피드백 받았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변경해 나가는 걸로 진행방향을 잡았다
외부 LP에 대한 접근은 하지 않고 자체발행 LP에 대해서 auto-compounding을 기능 추가하는 걸로 했다
Contract 쪽은 auto-compounding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테스팅을 해보고 Merge 준비를 하는 방향으로
프론트 인원들은 기능과 구조적으로 나눠서 기능을 맡아서 할 사람은 다중 지갑연결 등을 맡고, 구조적으로 하는 인원은 UI 혹은 CSS적으로 수정 보완을 하기로 했다
이후 auto-compounding이 Contract쪽에서 안정성이 확보가 된 후 Merge를 한다면, 해당 버튼에 대한 액션을 완성하기로 했다
백엔드 포지션들은 나눴다. 나는 전체 프로젝트 총괄 및 유지보수 다른 인원은 로컬 시간 상 말일이라면 지분율에 따라서 월별 airdrop를 하는 메서드를 호출하여 트랜잭션을 발동하는 기능 추가를 맡아서 움직였다
전반적으로는 지난주 수요일에 따라서 가고 추가적으로 해야하는 것들이나 있으면 좋을 것들? 은 회의 때 먼저 이야기한 기능부터 완성한다면 자유롭게 추가하는 방향으로 잡았다
하루종일 테스팅하거나 문서정리하고 각 포지션별로 확인하다 보면 뭔가 하는 거는 많이 없는거 같은데, 시간이 말도 안 되게 빨리 간다
그렇게 하루종일 테스트하다가 적당히 auto-compounding도 가능해지고 트랜잭션도 잘되면서, 같은 포지션 인원이 월말 확인 후 나누는 트랜잭션도 잘 만들어놨기에 정리만 하다가 ㅎㅎㅎ 6시 반쯤 교대역으로 저녁먹으러 도망갔다
아몰랑.. ㅎㅎㅎ 만나러갈끄야!
230509)
다행히 전부 모였다. 같은 포지션 인원은 무슨 8시도 안돼서 학원에 와있고, 부팀장님도 다행히 어제 보다는 괜찮아졌다고 해서 다행이었다
어제 각자 마무리한 기준으로 dev에서 테스팅을 할꺼 이기에 Scrum 진행 후에 총합 Merge를 했다.
아 ㅋㅋㅋ 어제 Scrum때 올렸던 ppt를 못본거 같아서 오늘도 올렸더니 다행히 처음으로 엔지니어가 보고 답을 달아줬다.
결론적으론.. 시원치않은 답이긴 했다. 그래서 그냥 패스...
크게는 지갑연결이랑 검색한 결과의 값들이 undefined, NaN 등으로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는 걸 해결하는 것이다
나머지 기타 예외처리는 몇개는 골라서 하고 또 나머지는 몇 개는 하지 않을까 한다. 그거 보다 랭킹이라는 걸 보여주고 나머지 완성도에 안정성을 추가하는 게 좋아 보인다
내일 기업가서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더 이상의 코드 추가는 하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프론트 한 인원은 랭킹, 다른 인원은 다중지갑연결 그리고 나와 같은 포지션인 인원은 검색결과 조정 등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눠서 오늘 하루를 진행했다
나를 포함한 나머지 인원들은 각자 할거 하다가 문서정리도 하고 그러다가 오후 정도까지도 진전이 없어서 기능 구현에 속도감이 나오지 않는다면 상황에 따라붙어주기로 했다
오전에 랭킹에 따른 6개 목록들만 반환하는 API를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 급하게 추가하고, 담당교수님이랑 몇가지 AWS 테스트도 같이하다가 결국 학원에서 제공해 주는 AWS 계정이 아닌 교수님이 특별하게 만들어놔서 인스턴스만 접근할 수 있는 계정 접근소스를 받아서 인스턴스를 생성해 놓았다
그렇게 오후가 되고 검색쪽도 다행히 다른 인원이 붙어져서 해결이 된 거 같고, 문제는 지갑연결이었다. 랭킹 쪽은 일찍 마무리가 잘돼서 진작에 합쳐보고 잘 나오는 걸 확인했다
그러면서 검색도 합쳐놓고, 지갑연결도 다 됐다고 해서 마지막 교시에 합쳐서 보려고 이야기를 해놨다
ㅋㅋㅋ 어찌어찌 dev에 합치고 다 같이 시연을 시작했다.
씹.. 무슨 시작하자마자 지갑연결에서 터져버렸다. 개당황했다 ㅋㅋㅋㅋ 나도 난데, 지갑연결을 담당했던 녀석이 엄청 당황했다
원인을 천천히 파악하고 무슨일인지 어떤 값이 없어서 되지 않는지 등등 찾아보다가 결국 window.ethereum.providers라는 녀석이 없어서 문제였다
이런저런 고민을 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메타마스크만 연결하는 걸로 정해서 코드를 급하게 수정했다
결론적으로는 다행히 기능적으로는 문제가 없었고, 완만하게 잘 진행됐다.
모두가 안도를 하고 다들 일찍들 귀가했다..... 후 다들 가고 코드 commit하고 회고록 다 썼으니 나도 들어가서 저녁을 먹어야겠다
아몰랑!! 이따 가서 한번 더 봐야지
230510)
2번째 기업 방문 날이다
저번처럼 조금 일찍가서 테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다만, 가는 길은 저번과 다르게 갈 것이다
석촌에서 급행타고 가면 또 여의도 까지 지옥일 테니까... 가락시장에서 교대까지 가서 2호선을 타고 가는 게 현명한 거 같다
확실히 그렇게 가니까 앉아서 갈 수도 있고 너무 좋았다
도착하니까 Contract인원이 먼저와서 책을 읽고 있었다.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좀 하다가 테스팅도 하고 다 된 거 같아서 커피 마시면서 수다를 떨었다
그렇게 있다가 로비로 이동해서 저번처럼 다 같이 이동했다
올라가서 자리 앉아서 셋팅하고 있는데 무슨 얼마나 바쁘길래 우리가 오늘 오는지 알람을 듣고 알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뭐 저번에 왔을 때 이야기 했던 내용들 중에서 다중 지갑 연결 말고는 거의 다 했기에 막 뭐가 불안하지는 않았다
세세하고 사소한 UI적으로 수정사항을 듣고 우리는 치킨을 먹으러 떠났다 ㅋㅋㅋㅋ
그렇게 다 먹고 우리끼리 따로 넘어가서 이야기좀 하다가 집으로 귀가했다
저번주보다 여유로우니까 너무 좋았다
230511 ~ 230512)
큰 기능들과 정말 세밀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도 예외처리가 돼버려서 뭔가 하기가 싫다
급한 일들도 없고 해서 어슬렁어슬렁 UI정도만 수정해주면 되니까 더더욱 내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기에
퍼지게 됐다.
어제는 그렇게 그냥 눈에 띈 수정 사항들과 EC2 관련해서 담당교수가 열어준 인스턴스와 내 인스턴스
그리고 배포를 본인이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한 나와 같은 포지션인 친구가 하는 걸 도와줬다
중간중간에 포지션 인원들이 Merge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면 해주고, 그게 아니면 옆에서 배포하는 과정을 쳐다보곤 있었다
다만, 아직까지도 의문인게 putty에서 백엔드 install 하면 멈춰버릴길래 그냥 node_modules와 package-lock.json을 그냥 쌩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오래 걸렸다
그리곤 어찌저찌 배포가 되기는 했는데, 무언가 불안정하게 돼서 조금은 껄끄럽지만 하루가 마무리되고
오늘은 그 불안정한 이유가 과한 axios 요청으로 인한 트래픽 과부하인 거 같았다
그래서 3명이서 계속해서 그 최척화에 힘을 기울렸다. 차근차근 랜더링도 잡고 코드도 통일성 있게 만들자고 이야기하고
Contract인원이 하기엔 구조부터 파악하는 길이 어렵지만 그래도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고마웠다
auto-compounding 상태값을 리랜더링하는 걸 던져주었고, 나와 프론트 인원은 전체적으로 각각의 컴포넌트에서 무자비하게 규칙 없이 사용했던 state변수들과 함수 그리고 Hook들을 상위 컨테이너로 옮기는 과정을 시작했다
어느 정도는 예상은 했지만, 정말 지옥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컴포넌트들을 사용하고 있었고, 그 안에서 뿌리를 뻗어서 나가는 가짓수에 변수에 함수들까지 하면 정말
대단했다ㅋㅋㅋㅋ 이걸 만들고 있었구나, 둘이서 힘들었겠다
반대로는 와 진짜 앞만 보고 달렸구나... 계획이나 설계 같은 거는 던져놓고 기능이 되나? 오 됐다라고 하고 넘어가는구나 했다.
오전 내내 하고 점심 먹고 또 하고.... 2시간? 정도 남기고 리랜더링 쪽은 해결이 됐고
그때부터는 다 같이 최적화를 했다. 물론 아까 이야기한 거처럼 우리는 급한 거 없기 때문에 쉬엄쉬엄
다른 인원들도 없고 다음주도 있으니까....ㅋㅋㅋ
아 결국 2명은 칼같이 귀가하고 나는 남아서 하다가 마이페이지 쪽 전체적으로 다 건들고 마무리다.... 후
집에 가서 밥이나 먹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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