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js를 배우고 난 후 팀단위로 이루어진 첫 프로젝트를 만나게 되었다.....
( 기간 : 22.11.03 ~ 22.11.15 → 2주 )
팀이 꾸려지고 어쩌다 보니...? 눈을 떠보니까 팀장이라는 직책을 맡아버렸다
총 4명으로 이루어졌고, 나와 3명의 팀원들이 같이 하게 되었다.
( 그 친구들을 위해 팀원들이라고 칭하려고 한다)
팀명은... 음... 어? U2VIBE 어때 다들?
이때.. 즉, 프로젝트 기간 때에만 해도 4개로 나눠진 팀들 중에서
유일하게 20대 팀 + Naver.VIBE 페이지를 토대로 하니까... ㅋㅋㅋ...
그렇게 프로젝트는 시작되고, 다들 역할을 나누기 시작했다 ( 수기가 편한 1인.. )
서로서로 작업을 하던 와중에 한 팀원이
팀원 A : 팀장님? 이거 왼쪽 메뉴바랑 하단 재생컨트롤러는 어떻게 해요?! 각자 할까요? 누가 하기로 지금 정할까요?
나 : 아.. 아..? 그거 내가 만들고 뿌려줄게 그냥 내용물만 채워!!
말을 할까 말까.. 내가 할까 말까 하다가 결국 뱉어버렸다
이렇게 하고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있는 부분을 채운다고 생각하고 만들어라라고 뿌렸던 거 같다... ㅋㅋㅋ
나 : 이렇게 정도만 잡고 기능부터 넣자!!! 디테일한 CSS는 기능 만들고 후반에 디테일하게 잡자
팀원들 : 네넹
이렇게 메인페이지를 보여주고 나는 업로드하는 페이지를 만들러 떠났다
(나름 무언가를 보고 만든다는 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고 빨리빨리 팀원들보다 먼저 만들었는데 지금 보니까... 끄흠;;;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서로 어긋나 있는 거 지금 봐도 여전히 불편불편
하지만, 일단은 자리부터 구조부터 잡고 공유하는 게 먼저였다
나 : 파일 업로드할 때 더 필요한 거 있어? 있으면 말해줘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으니까
팀원들 : 네넹 2
첫 주말을 이 음원등록 페이지 & 상세 하단 컨트롤러 와 multer 라이브러리 이 두 친구들과 함께 했던 기억이 난다
multer는 진짜 5-6시간 걸렸던 거 같다..... 이해하고 우리 프로젝트에 맞춰서 쓰기까지...
나 : 업로드 페이지 완성
팀원들 : 우아 형은 주말이 없네요...? 살살해요...
이렇게 보니까 나 칭찬을 받고 싶었나..? 왜 저걸ㅋㅋㅋ 굳이 단톡방에 올렸을까... ㅋㅋㅋㅋㅋ
월요일에 회의할 때 이야기해도 됐을 텐데...
그렇게 2주 차 평일이 다가왔고
시작날인가? 그다음 날에 조금 부담스럽겠지만 이렇게 이야기했다
정적인 페이지는 첫 주에.. 한 3일~4일? 끝내고 2주 차 평일부턴 JS, Express, DataBase 기능 작업 들어가고 싶은데 다들 어때...?
팀원들도 다행히? 이 말에 반대하지 않았다
나를 제외한 팀원들은 월요일에 정적인 페이징을 마무리해 줬고
난, 요번 프로젝트 간에 DB를 손수 맡아서 하고 싶다는 팀원과 DB 스키마, 테이블, 칼럼명들을 대략적으로 계획 잡았다
시작일을 기준으로 6일? 7일 때쯤부턴 코드를 많이 안쳤던 거 같다...,, 아니 거의 안쳤던 거 같다 ㅋㅋㅋㅋ
그 이유는 바빠서... ㅋㅋㅋ 그전까지는 하루단위로. js을 받아서 오전에 수동으로 내가 합쳤는데
프로젝트 중에 파일 merge를 이렇게 하는 우릴 보고 git 명령어를 통해 merge 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일단은 요번 프로젝트 동안에는 각 팀에서 팀장들만 사용법을 익혀서 사용하는 걸로 정했다
그렇게 여러 시련과 고통을 받고 있는 와중에
팀원들 : 우리 각자 작업하는 거 하루 단위로 BackUp 할 테니까 rebase랑 merge 편하게 연습해요!
덕분에 정말 편하게 연습하고 일단 써보면서 결과를 보며 눈으로 확인하며 잘? ㅋㅋㅋ 적용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하루단위?로 git 명령어를 통해 rebase 하고 코드 충돌 만나고 merge 하고
중간중간에 팀원들 기능구현에 막히는 부분 있으면 도와주고, 완성 코드들 실행해 보면서 예외처리 하고 등등
이러다 보니 온전히 기능 구현을 위한 코드 치는 시간이 없어져 버렸다....
그렇게 안 올 거 같던 프로젝트 마지막 주말..... 이 지나고 다 끝날 때 즈음
무사히 발표 전날까지 와서 점검 완료 후 발표 준비만 남았을 때
그 발언을 해버렸다
나 : 우리 프로젝트 발표는 가위바위보 해야지!!!!!
그렇게 시원하게 사다리 타기 돌리고 멋있게 발표 당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주간 길고 긴? 프로젝트가 마무리가 되었다
첫 프로젝트를 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다
한 팀을 이끌어 가고 나를 포함하여 4명이 한마음으로 가는 게 정말 어려운 거라고 느꼈다
4명이 한 뜻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회의, 대화, 토론이 필요 한지 알 수 있었다
다행히 2주 동안 팀원들 사이에서 불화도 없었고 대화하는 사이에 서로가 틀어지지도 않다고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또한, 이러한 프로젝트를 기록으로 남겨놓았더니 간간히 보기 좋았다
메인 페이지
업로드 페이지
업로드 완료 후
p.s) 전체 프로젝트에 대해서 올리려다가 자세히 기억도 잘 안 나고.... 다른 인원들이 한걸 내가 한 거처럼 올리게 될까 봐 기억상 내가 한 부분만 올렸습니다 ~
'Proje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Project) 230410 ~ 230414 주간 회고록 (0) | 2023.04.16 |
---|---|
(Project) 230403 ~ 230407 주간 회고록 (0) | 2023.04.16 |
(Project) SideProject EtherScan (blockChain) (0) | 2023.03.02 |
(Project) SideProject ClonePaging (HTML&CSS, JS) (0) | 2023.03.01 |
(Project) TeamProject JJJJ (Reactjs) (4) | 2023.02.27 |